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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아 자사 어린이 식품 체험관 스위트파크에 장애 아동과 보호자 초청

국립서울농학교 재학생 등 참여자 50여 명에 시설 견학과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제공

스위트파크 오픈 2주년 앞두고 누적 방문객 25,000명 이상... 각종 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

롯데중앙연구소가 지난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사 어린이 식품 체험관 스위트파크(SweetPark, 이하 스위트파크)에서 장애 아동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특수학교 재학 아동들에게 롯데 어린이 식품 체험관 스위트파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서울농학교, 신목장애아국공립어린이집 재학 아동 및 보호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가나 초콜릿, 칠성사이다, 롯데리아 햄버거 등 대표 제품의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식품 체험존’ △식품 연구원을 경험하며 과학 원리를 학습하는 ‘롯데중앙연구소 체험존’ △치아 관리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자일리톨 치아교실’ △롯데 제품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 ‘냠냠연구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윤원주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장애 아동들에게 뜻깊은 순간을 선물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스위트파크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위트파크는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어린이 식품 체험관이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관련 체험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오픈 2주년을 앞두고 누적 방문객 2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3년 특수학교를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장애 아동 대상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1983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식품연구소다.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 및 기초·바이오 연구, 제품 품질 개선,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한다.